MASAHIKO TSUBOTA

마사히코 츠보타 

마사히코 츠보타는 1970년대부터 독자적인 추상화법을 선보여 온 일본 작가이다. 츠보타의 작업에서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사물의 재현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정신성의 시각적 표출이다. 절제되고 단순한 선, 형태 그리고 색을 작업의 주요 요소로 활용한다. 줄무늬 작업으로 시작한 그는 초창기에 선에 대한 탐구를 지속적으로 시도한다. 아주 가느다란 선이 연속해서 그어진 작업들에서는 어떤 불필요한 장식도 발견되지 않는다. 1980년대 들어 츠보타는 회화의 표면에 집중한다. 나무로 틀지워진 캔버스 위에 물감을 입히고 스퀴즈로 그것을 다시 긁어내어 캔버스의 평면성을 드러낸다. 또는 오일 물감과 연필을 동시에 사용한 후 캔버스의 표면이 드러나도록 오일 물감을 문지르거나, 물감으로 여러 층을 만들고 그것을 지워나가며, 때로는 우표처럼 가장자리에 작은 홀을 만드는데 그러한 행위들은 모두 평면성에 대한 탐색이다. 시각적 요소들로 이루어진 그의 작품 속 이미지들은 궁극의 형태를 지향하며 여기에는 삶에 대한 작가의 존재론적 성찰, 일종의 명상과도 같은 철학적 사유가 스며들어 있다. 그는 잡히지 않는 존재의 본질을 붙잡아 이들은 캔버스와 종이라는 물성과 결합시킴으로써 무한한 명상적인 공간을 탄생시킨다. 츠보타의 작품은 서구의 모더니즘 속에서 일본, 더 나아가 아시아의 작가들이 고유의 정신적 세계를 구현하고자 어떠한 예술적 실험과 연구를 거듭했는지를 보여준다. 


Masahiko Tsubota introduced in this exhibition in a Japanese artist who has shown his unique abstract paintings since 1970s.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subota’s works is to express visualized spirit rather than to represent concrete objects. He reflects deeply his ontological introspection on life such as philosophical thought like a meditation. He catches the essence of uncatchable being and combines this with the substances of canvas and paper to create infinite meditative space. Tsubota’s works shows how Japanese artists further, Asian artists repeat artistic experiments and studies to realize their unique spiritual world against the general trend of Western Moder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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